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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말하다_『뇌파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이승환 지음 | 학지사 | 172쪽

 
뇌파의 부활…“곧 뇌 건강도 손쉽게 모니터링할 것”


110년 전 처음 측정한 인간의 뇌파
이제 뇌파 통해 컴퓨터와 인간 연결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도 이러한 물결이 급 물살을 타고 있다. 뇌파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이자 수단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뇌파의 중요성은 간과되고 있다.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첫번째는 뇌파가 오래 역사를 가진 검사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1875년 동물의 두뇌에서 전기적 현상을 발견한 이래로 1912년 한스버거가 사람의 머리에서 뇌파를 처음 측정하였다. 이처럼 뇌파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오래된 것은 좋지 않은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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